최근 사용자들이 IT를 소비하는 방식뿐만이 아니라 IT기관이 이런 사용자들을 지원하는 방식이 크게 변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기의 확산, 그리고 빅데이터 트렌드로 인해 기존에 기업이 기술자원을 관리하던 방식에 큰 변동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델이 최근 인텔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IT 의사결정자들의 60%가 전통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따라 델은 파워에지 13G(PowerEdge) 서버를 발표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IT 부서에게 필요한 것을 고려함과 동시에 데이터센터가 기존의 워크로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델의 차세대 파워에지 서버는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대 50%까지 가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술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고유한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과 혁신적인 아키텍처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합니다.

자산, 총계정원장, 외상매입금 및 외상매출금 등 복잡한 트랜잭션을 관리하기 위한 ERP을 예로 살펴볼까요? ERP는 한 번에 복수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크기의 데이터입출력(IO) 대역폭을 필요로 합니다. 델은 최신 인텔 제온 E5-2600v3 프로세서, 향상된 내장 플래시 스토리지, 그리고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처리할 수 있는, 2배로 증가한 스토리지 IO 대역폭을 통해 더욱 원활한 ERP 기능을 제공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기업 및 조직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좀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종종 테라바이트 또는 페타바이트 수준의 스토리지와 데이터 처리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고객들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미래의 필요를 예측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 분석해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델의 신제품 라인업에는 1.8인치 SATA 플래시 드라이브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서버 파워에지 R730xd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델은 현재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놀라운 기술 혁신을 주시하며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발맞추어 가는 것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본 글의 원문은 13th Generation PowerEdge Servers: built for the future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