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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넘어 PC와 맥까지! 모빌리티 관리시장에 진출하다!

작성자 유지인프라 | 날짜 2014/10/01 | 첨부 -

델 소프트웨어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스위트를 발표했습니다. 기업 IT 관리자가 업무용 데이터를 분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용 ‘보안 워크플레이스’(secure workspace) 분야에도 본격 진출합니다.

 

델의 보안 워크플레이스 시장 진입은 에어와치(AirWatch), 아루바 네트웍스(Aruba Networks), 셀록스(Cellrox), 시트릭스, 엔터프로이드(Enterproid), 픽스모(Fixmo), 모바일스페이스(MobileSpaces), 오픈픽(OpenPeak), 레드 밴드(Red Bend), 삼성, VM웨어 등의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미 상당히 많은 업체가 이 영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델의 전략은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윈도우 프로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관리뿐만 아니라 맥과 윈도우 기반 PC, 리눅스 PC, 씬 클라이언트까지 포괄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와 보안 정책을 다양한 컴퓨팅 자원에 걸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델 소프트웨어의 이사인 로저 브조크

 

 

실제로 델의 BYOD 전략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외에 PC와 맥도 포함돼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협력업체들과 함께 작업할 때 겪는 상황을 반영한 것인데요. 브조크는 이를 ‘BYOPC’(Bring Your Own PC)라고 표현했습니다. 델은 이를 위해 통제된 기업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을 제한하는데 여기에는 델의 협력업체인 모카5(Moka5)가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전략의 핵심은 보안 워크플레이스입니다. 델은 지난 수년간 인수한 기술과 자체 개발을 통해 이를 완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이즈(Wyse)를 인수해 SaaS 인프라를 확보했고 카이스(Kace)를 사들여 시스템과 자산관리 역량을 갖췄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델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 스위트의 소프트웨어와 제품과 서비스로 통합되었습니다.

 

브조크는 “이것은 우리의 첫 워크플레이스 제품”이라며 “이메일과 일정, 연락처, 보안 모바일 브라우저, 로컬 파일탐색기 등과 관련된 제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제품과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시판되며 일정 기간 단위로 비용을 내는 형태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본 글의 원문은 델, 모빌리티 관리시장 진출한다 … 모바일 기기 외에 PC, 맥까지 포괄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